태안왕입니다유~~
오늘은 지인을 만나러 방이동 먹자골목에 다녀왔습니다
태안과는 다르게 방이동 먹자골목은 정말 사람도 많고 가게도 많고 프랜차이즈도 많고
시골쥐 태안왕은 골목 걷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네요 ㅋㅋ
방이동 먹자골목에 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소곱창을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이 별미곱창은 방이동 먹자골목에만 무려 3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장사가 잘되면 이럴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네요
동네가 다른 것도 아니고 같은 골목에 3개라니.. 그것도 규모들이 다 큽니다.
그런데 심지어 토요일이라 그런가 3군데의 매장모두 웨이팅이 10팀가량 있더라고요
다행히 3호점이 7팀정도라서 20~3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하였습니다.
3호점의 사진인데요 야장까지 꽉 찬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신기하게 대부분이 외국인 직원들이 한국말 엄청 능숙하게 잘해요!!
방이동 먹자골목 맛집 별미곱창의 메뉴 세팅사진입니다.
다 익혀서 나오는 곱창 2인분과 모둠곱창 1인분입니다
저 사진에 보이는 파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부추에 염통이나 곱창을 싸서 양념장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방이동 맛집 별미곱창은 가게의 규모가 크고 회전율이 엄청나서인지
곱창에서 잡내가 1도 안나고 정말 신선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무리로 볶음밥 2인분 시켜서 먹었는데 역시 소기름에 볶아진 볶음밥은 너무 맛있네요!!
태안에도 곱창 맛집이 있지만
방이동 먹자골목 맛집 별미곱창은 사람도 많고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간과 지라 천엽이 안나온건 아쉽지만회전율이 너무 좋아서 신선한 곱창이란 믿음이 간다는 점 추천드립니다.파김치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