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왕입니다유~~
조금 늦었지만 10월 24일에 다녀온 성남 모란시장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유!!
모란시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유명하고 또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5일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모란역 일대에서 열리고 요즘에는 아예 시차원에서 공영주차장부지에 매 4일 9일이 들어가는 날마다
열리게 신경 쓰는 거 같아요
불법 애견판매 등등도 단속하고 허가받은 상인분들만 5일장 천막부스를 얻는 거 같아요
불과 7년 전에 갔을 때에 비해 굉장히 근처도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었고
더 체계적인 5일장으로 발전한 거 같아서 좋았네요
모란시장부지의 입구입니다. 장날이라 정말 차들이 모두 둘러싸고 있어요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근의 상가 지하 건물에 주차를 하고 구경했습니다
모란드림시티 오피스텔 30분당 1000 원하는 건물이 있으니
노상주차장에 자리를 찾지 못한 분들은 이용하세요!!
주차 꿀팁!! 모란시장의 주차 꿀팁을 가볍게 풀고
모란시장에 입성하였습니다.
정말 인구가 많아요 입구 쪽의 관상닭, 토종닭등을 판매하는 곳도 보였고 살아있는 닭을 볼기회가 적은데 신기했네요
정말 만물장터답게 이거 성남모란시장 5일장은 없는 게 없더라고요
민물고기들도 팔고 자라도 있고 별게 다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목적은 바로 먹거리 장터지요!!
성남 모란시장 5일장의 이 돼지부속 무한리필은 각종 sns 유튜브 틱톡등의 숏폼에서도
정말 많이 소개가 된 곳이라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돼지부속을 좋아하시거나 비계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단돈만원에 양 껏 먹을 수 있습니다.
느끼하다 보니 결국 먹을 수 있는 양의 한계가 있어 이렇게 장사하시는 거 같아요!
대부분 혼자 오셔서 반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았고
여자친구는 맥주 저는 콜라를 먹었습니다.
음료수도 되니까 술못드시는분들도 부담 없이 앉으셔도 됩니다
여자친구의 1 픽 부위는 콩팥이었고 저는 도래창과 비계부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후식으로는 몸에 좋다는 한국산 아메리카노 칡즙을 한통 사 먹었습니다.
에스프레소급의 쓴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또 아래쪽에는 성남 모란시장5일장만의 편집샵이 있더라고요
각종 브랜드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또 구경하다가 모란시장표 금은방도 구경하고 저거 혹해서 살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억의 1잔 천 원식혜와 1개 천원 호떡까지 먹고 구경 잘 마쳤네요
먹거리도 볼거리도 많은 모란시장
매달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마다 열리며
주말에 열리는 장날에는 더 크게 더 많은 손님들도 와서 활기차게 열리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맞추어 방문하여서 볼거리 먹거리 즐기고 오세요
강력추천합니다 !!
특히 어르신분들은 정말 재미난 무슨 빙고 하는 각설이 공연하는 같은 곳도 있더라고요
다들 모여서 무언가 재밌게 하시는 걸 보니 데이트로도 좋고 어르신들의 놀이터로도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