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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안왕입니다
오늘은 저의고향 서울에 부모님 뵈러 왔다가
10년 만에 한강장어낚시에 도전하러 왔습니다
신진도에서도 매일 애장어만 잡지만
10년 전 한강장어낚시도 사실 애장어 메기 동자개만 잡아봤었지만 오늘은 뭔가 다를 거야 라는 기대로 출발합니다 ㅋㅋ
양화 3 주차장에 주차한 뒤 선유도 포인트에 자리를 펴봅니다. 미끼는 요기 바로 앞 비수피싱에서 한강장어낚시에 유리한 까막지렁이를 6000 원주고 사서 왔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보는 한강풍경이 너무 이쁘네요 공원시설도 잘되어있어서 자전거나 산책 즐기시는 분들도 많고 편의점 선상바비큐등 먹거리도 풍부하네요
한강 라면은 진리죠!!!!
시간은 흐르고 해지는 노을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구름 참 예쁘죠???
근데 한강장어낚시 하시는 분들이 저 외에도 선유도 길 따라 쭈욱 정말 여러분이 계시던데 그 아무도 입질조차 없던 거 같더라고요 하하 ^^;;;
어느덧 밤이 되고 철수 전 겨우 한수 했네요
장어 아니고 동자개 ㅜㅜㅜㅜㅜ
속상하지만 오늘의 한강장어낚시는 여기까지 합니다
8월 2일의 기록입니다
근처에 8분 정도 어르신들 계셨는데 다들 입질도 없더라는 ㅎㅎㅎ
다음엔 말지렁이 구해서 한강장어원투낚시 재도전해보겠습니다!!!
한강 야경 감상하시면서 블로그 이만 마칩니다~
#한강장어낚시 #한강원투낚시 #한강장어포인트
#선유도 장어낚시 #선유도원투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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