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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왕입니다유~~
오늘은 바닷가에 살지만 산지가 더비 싼 이상한 태안보다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서울의 노량진 수산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유튜브를 봤는데 대방어가 6만 원인데 아주 양이 푸짐하고 두툼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방문해 봤습니다..
입구가 주차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있고
노량진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오실 수 있는 곳도 있고 잘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비용도 30분 무료 10분당 1000원으로 그리 비싸지 않네요
또 할인권도 주니 잘 챙기셔서 저렴하게 이용하세요
노량진 수산시장의 방문 목적은 대방어인 만큼 1층 곳곳을 잘 둘러봅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정말 규모도 크고 입접해 있는 상가들도 너무 많아서
사진으로 다 담을 수가 없더라고요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대방어를 눈으로 보고 사고 싶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가장 큰 대방어를 잡아놓은 가게에 들릅니다.
아이폰 14 플러스와 크기 비교를 해보시라고 가까이 찍었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대방어 정말 크죠? 구매를 원하면 상인분께 말하면 바로 잘라주십니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대방어를 뜨는데 제가 뜬 부위는 가맛살부위라고 맛있다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냥 방문한 거라 딱히 가게이름이나 기억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대방어회와 매운탕거리를 들고
2층의 양념집으로 갔습니다 여긴 15호점 인 것만 기억나네요
정말 두툼하죠? 노량진수산시장 대방어 완전 대만족입니다.
활어가 아니라 숙성회의 느낌입니다.
오히려 대방어의 느끼함이 좀 빠지고 식감이 살아난 거 같아서
더 맛있게 완전히 녹여버렸습니다.
무순과도 먹고 기름장과도 먹고 와사비에도 먹고
횟집 사장님이 와사비를 많이 넣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매운탕도 먹고 서비스로 주신 참돔 마스까와 1줄도 먹고 아주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대방어는 아무래도 서울이다 보니 경쟁업체들도 많고 요즘 투명하게 장사하려고
가격판 달린 곳도 많고 오히려 지방 태안보다 훨씬 싸고 양도 많았습니다.
대방어 먹으러 노량진수산시장으로 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대방어회 소자 60000원
양념집 인당4000원
서더리매운탕 2인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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